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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북 대사관 출신 태구민 "북한 아무런 반응 없어…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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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정부는 어제(21일)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였죠. 중국 공산당 대외 연락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외신에 전했습니다. 러시아도 밤사이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의 대변인은 "공식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 출신인 태구민 국회의원 당선인은 김정은 신병 이상설 보도 이후 1주일 넘게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