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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라임 돈줄' 김 회장, 수십억 들고 강남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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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8시 뉴스는 투자자들의 피해 금액이 1조 원이 넘는 라임 사태에 대해서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 피의자는 3명입니다. 최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청와대 전 행정관과 라임의 돈줄이라고 불리던 김봉현 회장, 그리고 펀드 운용을 맡았던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입니다. 이 가운데 청와대 전 행정관만 구속됐고 나머지 2명은 잠적한 상태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김봉현 회장의 도피 행적이 자세히 담긴 공소장을 입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