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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美 유가 배럴당 '-37달러'…"웃돈 주고라도 팔아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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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마이너스대 폭락

<앵커>

밤사이 국제유가가 또 한 번 폭락해 미국산 원유 선물 가격이 사상 첫 마이너스대를 기록했습니다. 웃돈을 주고라도 기름을 팔아넘기겠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미국 내 원유 저장시설이 곧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5월분 선물 만기일까지 겹쳐서 폭락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