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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軍, 이번에 하극상...병사가 중대장에 야전삽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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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 상병이 중대장에게 야전삽을 휘둘렀다가 군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군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하극상이 발생한 건데요, 경계실패와 상관 성추행 등에 이어 하극상까지 최근 군 내부에 기강해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일 경기도 육군 모 부대

여군인 A모 중대장과 면담하던 B모 상병이 지니고 있던 야전삽을 휘둘렀습니다.

B 상병은 이어 중대장의 목을 잡으려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