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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코로나19 위기에도 골프 회동 교통안전공단 간부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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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간부들이 골프 회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통합노조는 지난달 1일 공단의 기획본부장과 홍보실장 등 4명이 경북 김천에 있는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를 쳤고 이런 사실을 숨기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과 겹쳐 재택근무자로 분류됐는데, 골프를 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골프장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