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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야스쿠니 '단골' 日영토담당상 "참배 당연하나 코로나로 보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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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위 각료·정치인 야스쿠니 참배 계획 취소·보류 잇따라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제 전범들이 합사(合祀)된 야스쿠니(靖國)신사의 매년 봄·가을 제례 때 참배를 거르지 않았던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장관)이 올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참배하지 않는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에토 영토문제담당상은 21일 시작되는 춘계예대제(例大祭)에 맞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보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