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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문 대통령 '총선 민의' 동력삼아 방역·경제 '전면전'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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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비유…"오늘이 있어야 내일 있다" 총력대응 예고

홍남기 중심 '경제중대본' 본격가동…경제 대책 현장적용 속도전

'총선압승' 여당에 무한책임 강조, 야당 협력도 구해…국회 역할론 부각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번 총선의 민의는 국난 극복에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4·15 총선 결과에 대해 이런 언급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국민들이 정부의 극복 노력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고, 그 결과가 여당의 압승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