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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강서구에 오늘 신규환자…'서울 0명' 하루만에 깨져 누계 6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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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 전경
[강서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서구는 80대 남성이 20일 오전 확진돼 강서구 26번째 코로나19 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기록한 '0명'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 해운대구인 이 환자는 서울 강서구 가양1동에 있는 자녀 집에 머물렀으며, 19일 오후 자가용차로 서울대병원에 진료차 방문했다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녀 집으로 귀가했다.

양성 판정은 20일 오전 9시께 나왔고, 이 환자는 오전 11시 30분께 강서보건소 구급차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13일 전인 이달 7일이었다.

20일 오후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625명으로 늘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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