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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 부녀 확진 경남에 '불똥'…아버지, 김해·함안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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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접촉자 자가격리…훈련소 입대 확진 20대 감염원 역학조사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부녀의 동선이 알려지면서 경남에 불똥이 튀었다.

경남도는 20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전날 부산 한 고교 교직원이자 강서구 한 교회 신도인 아버지 A(58)씨와 부산의료원 간호사인 딸 B(25)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간호사가 근무한 부산의료원 병동을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했고, 아버지 근무지인 고등학교와 부활절 예배를 본 교회를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