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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회, 안내견 '조이' 출입 허용 결론…공표는 차기 의장 몫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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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보고' 받은 문희상 의장 "제21대 의장이 결정해야"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국회가 20일 시각장애인인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내부적으로 결론 내렸다.

다만 김 당선인이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새롭게 선출되는 차기 국회의장이 이를 공표하기로 했다.

국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회 사무처가 문희상 국회의장에 조이의 국회 본회의장 등 출입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