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코로나19 완치됐던 해양수산부 직원 재확진

정부세종청사 방역 비상(CG)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됐던 해양수산부 직원이 20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지역 6명째 재확진 사례다.

세종시에 따르면 어진동에 거주하는 27번 확진자인 해수부 공무원이 완치자 재검사 결과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지만 2주 만에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완치자에 대해서도 완치 판정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재확진 환자도 지침을 잘 지켜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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