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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해영 "99명이 '네' 해도 잘못된 일은 '아니오' 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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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지연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은 20일 "의원은 현안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 99명이 '네'라고 해도 잘못된 일에는 용기 내서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4·15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의원은 국민대표로서 진영 논리보다 양심에 따라 정직하게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며 21대 국회에 들어올 당선인들에게 이렇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