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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봉쇄로 굶어죽겠다" 곳곳 시위·분신…'코로나 민중봉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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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레바논·이라크 등서 집회금지명령 어기고 항의시위

중국도 재유행 때 소요 가능성…"미국 대응성과가 중국에 변수"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경제활동 중단으로 각지에서 분신과 시위가 속출, 사회불안과 소요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미국동부 현지시간) 진단했다.

최근 인도, 레바논, 이라크에서는 이동·영업 제한과 집회 금지명령 등 당국의 강력한 방역 조처에도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