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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술 취해 벤틀리 마구 걷어찬 대학생 입건…"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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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술에 취해 고가의 벤틀리 차량을 발로 마구 걷어찬 20대 대학생이 형사 입건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 손괴, 폭행 등 혐의로 A(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9일 자정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 골목길에서 벤틀리 차량의 조수석 문짝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피해 차량은 2억원 상당의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