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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베보다 손정의가 낫다…일본 지자체장 잇따라 의료용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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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보호대 입수…천 마스크로 비판받은 아베 총리와 대비

손정의 "소독제 대량 입수…일본 인허가 1년 걸려 포기"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일본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은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에게 잇따라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의료용 안면 보호대와 의료용 안경은 어쩌면 10만개 단위로 긴급입수할 수 있을지 모른다. 누가 어느 정도 부족한지 알고 있는 분 있느냐. 의료용 마스크 N95 등도 다음 달에 조달한다"고 18일 트위터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