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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교회·식당·투표…첫 증상 발현 후 9일간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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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28, 129번 확진 부녀 접촉자만 1천명 넘어

아버지 접촉자 모두 검사…딸 근무지 부산의료원 접촉자도 전수검사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지역사회 감염이 없었던 부산에서 26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28번 확진자(58세·남성·북구)가 첫 증상 발현 후 9일간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가 부활절인 지난 12일 예배에 참석한 교회에서만 149명의 접촉자가 발생했으며, 직장을 포함한 동선에서 147명의 접촉자가 추가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