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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 의회, 360조원 중소기업 추가지원 예산 합의 임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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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21일까지 의회 통과 기대"…상원서 지방정부 지원법 초당적 발의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강건택 기자 =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3천억달러(약 365조원)를 배정하는 예산법안에 조만간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오늘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생각한다"며 20일 상원, 21일 하원 통과를 희망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서 "우리는 매우 근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