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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19 틈탄 음주운전 증가…경찰 '비접촉 단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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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틈탄 음주운전 증가…경찰 '비접촉 단속' 시작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방식이 바뀐 이후 음주운전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음주 여부를 알 수 있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오늘(20일)부터 단속 현장에 시범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말 기존 음주운전 단속 측정방식을 바꿔 선별적 단속에 나섰고, 1월부터 3월까지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해보다 24.4% 증가했습니다.

경찰청은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 단속을 일주일간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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