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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英 여왕 생일에 축포 안쏘기로…"재임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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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생일에 축포 안쏘기로…"재임 중 처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에 열릴 예정이던 각종 기념행사가 취소됐습니다.

버킹엄궁은 여왕의 생일인 4월 21일, 런던 하이드파크와 런던타워 등에서 해마다 열리던 축포 행사 등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여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BBC방송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에 축포가 취소된 건 68년 재임기간 중 처음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정교회의 부활절 미사에 불참하기로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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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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