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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미국산 무기' 예산 삭감...방위비 협상 압박 카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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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긴급재난지원금' 위한 2차 추경안 발표

"무기 대금 일부 지급 연기를 미국 정부와 협의 중"

정부,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지원 특별법 추진

[앵커]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죠.

이를 위해 각종 정부 예산이 삭감됐는데, 특히 미국산 무기 구매 예산을 많이 줄였습니다.

미국과의 방위비 협상에서 압박카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다음날인 지난 16일.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한 7조6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