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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경찰, 늘어난 음주운전에 '비접촉 감지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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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제 검문식 단속에서 의심 차량만 골라 단속하는 방식으로 바꾼 뒤 음주 사고가 크게 늘자 경찰이 비접촉식 감지기를 개발해 예전처럼 일제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내일(20일)부터 운전자가 숨을 내뱉지 않아도 음주 여부를 알 수 있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접촉식 감지기는 막대를 운전석 창문으로 넣어 음주 여부를 가리는 기기로, 음주 운전자로부터 30cm 떨어진 곳에 5초간 작동하면 경고음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