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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불지마세요" 코로나19로 '비접촉 음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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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이 차량을 선별해 음주 단속을 했더니, 음주 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경찰은 접촉 없이 음주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장비를 직접 개발해 시범 단속에 나섰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말 밤, 음주단속 현장.

막대에 달린 감지기를 창문 안으로 밀어 넣자, 경고음이 울리면서 램프가 깜빡입니다.

공기 중에 있는 알코올 분자로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파악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