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북, 외교 진용 재편...정책 방향은 불투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 외교, 당분간 불만 표명에 집중 가능성

핵실험 강행 등 '협박' 행보와는 일정 거리 유지

남측 총선 결과 반영한 대남 정책 재조정 가능성

[앵커]
북한은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리선권 신임 외무상 등을 국무위원으로 새로 지명하면서 지난해 말 단행한 외교 안보 진용 재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처럼 대외정책 분야에서 새로운 참모진이 등장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앞으로 채택하게 될 새로운 정책 방향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 교체는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를 반영한 후속 조치 성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