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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英에서 106세 완치…"운 좋았다. 가족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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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에서 106세 완치…"운 좋았다. 가족 보고싶다"

영국에서 106세 여성이 코로나19를 극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버밍엄에 사는 코니 티첸은 1913년생으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뒤 입원 3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낸 영국의 최고령 환자인 티첸은 "바이러스와 싸워 물리쳤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라며 "가족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티첸은 춤을 추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골프를 치는 등 운동을 즐겼으며 지난해 12월 엉덩이 수술을 받고도 30일 안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고 가족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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