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투표율]오전 11시 대전 15.4%, 충남 15.9%…전국 평균보다 높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15일 오전 대전 동구 대전동서초등학교에 설치된 삼성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15일 오전 11시 기준 현재 대전과 충남의 투표율은 각각 15.4%, 15.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대전지역 유권자 123만 7183명 중 19만97명이, 충남은 유권자 178만1956명 중 28만32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수는 제외된 수치이며, 대전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14.3%보다 1.1%p 상승, 충남은 17.7% 보다 1.8% 하락했다.

전국 평균 15.3%와 비교해서는 각각 2.4%, 0.6%p 앞서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전의 경우 대덕구가 16.1%로 최고, 서구가 15.1%로 최저를 기록했다. 충남은 청양이 17.4%로 가장 높고, 계룡이 13.3%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투표는 대전 361개, 충남 747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guse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