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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투표율] 부산 오전 9시 8.4%…20대 총선보다 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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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0.4.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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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9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8.4%를 기록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시 총 유권자 295만 8290명 중 24만7908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8.4%로 집계됐다. 앞서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는 모두 75만 4828명이 참여해 25.5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기준 투표율 8.4%는 20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 8.1%보다 0.3%p 높은 수치다.

16개 자치구 가운데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강서구가 9.8%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북구가 9.5%로 뒤를 이었다. 중구는 6.6%로 가장 낮았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부산지역 91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유권자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없는 사람은 오후 6시부터 투표 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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