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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자가격리 무단이탈' 60대 첫 구속..."도주 우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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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가격리 기간에 두 차례나 무단이탈해 사우나와 식당을 활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자가격리 지침 위반으로 영장이 발부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법원은 이 남성이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자를 눌러쓴 60대 남성이 경찰에 이끌려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영장 심사에 앞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탈 이유를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