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은 '국난 극복'을, 통합당은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막바지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생당과 정의당, 국민의당도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6년 만에 60%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2차 온라인 개학을 이틀 앞두고 초중고 원격수업에 활용되는 사이트에서 잇따라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2차 개학일에는 400만 명이 한꺼번에 접속할 예정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어제 국내 신규 환자는 27명으로, 이틀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증가 속도가 뚜렷하게 둔화했지만, 경북 예천에서는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범정부 지원단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혈장 치료제는 이르면 2∼3개월 뒤, 백신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19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2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이제 정점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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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은 '국난 극복'을, 통합당은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막바지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생당과 정의당, 국민의당도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6년 만에 60%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