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제한령 연장'…프랑스는 현지 상황은?
<전화연결 : 나상원 프랑스 한인회장>
프랑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감소 추세입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 점진적인 봉쇄 완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랑스 현지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파리에 거주하고 계신 프랑스 한인회 나상원 회장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시행 중인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나요?
<질문 2> 지난달 17일부터 필수목적의 외출을 금지하는 이동제한령인데, 상당히 고강도 조치입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 이동증명서까지 지참해야 한다고 하던데요. 현지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크시겠어요?
<질문 3> 아무래도 초유의 사태로 인해 당연했던 생활방식 변화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점들이 가장 많이 달라졌습니까?
<질문 4> 최근 한국의 감염자 동선 추적과 유사한 방식을 프랑스가 검토하자 이와 관련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한국의 방역대책을 사생활 침해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하죠?
<질문 5> 반면 프랑스 당국과 한국의 코로나19 대처 방식을 비교하며 당국 대처를 비판하는 칼럼도 있어요. 한마디로 "오만했다"는 지적인데요. 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건가요?
<질문 6> 발언을 보면 현재는 유증상자라고 해서 모두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요. 여전히 하루에 수천명씩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의료용품 부족 사태로 현직 의사가 누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던데, 현지 의료사정과 교민사회 분위기는 어떤가요?
<질문 6-1> 상황이 좋지 않지만, 프랑스 국민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한 자발적인 응원의 이벤트 소식도 들립니다. 어떤 이벤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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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령 연장'…프랑스는 현지 상황은?
<전화연결 : 나상원 프랑스 한인회장>
프랑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감소 추세입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 점진적인 봉쇄 완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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