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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정부 "생활방역체계 전환 여부, 다음 주말께 결론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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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여부는 다음 주말께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9일까지로 예정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를 측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다음 주에 전문가와 함께 강화된 거리두기 효과와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평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영래 반장은 "평가에 따라 다음 주말쯤 강화된 거리두기를 종료할지, 연장할지, 아니면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지 결론을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주보다 신규 확진자가 약 40% 수준으로 감소한 것은 성과이지만, 일희일비하거나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태호 반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인구가 밀집한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감염이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꽃구경 명소, 선거유세 장소, 부활절 종교행사가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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