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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런 반성문 안 내는 게"…재판부, 조주빈 공범에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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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빼돌린 개인정보를 조주빈에게 전달하고, 살해 청탁까지 했었던 강 모 씨의 재판이 오늘(10일) 열렸습니다. 강 씨가 제출한 반성문을 본 재판부는 이런 식이면 차라리 반성문을 내지 않는 게 낫겠다며 강 씨 태도를 질타했습니다.

계속해서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학창 시절 담임 선생님을 스토킹하고 협박한 죄로 복역한 뒤 다시 조주빈과 선생님 자녀 살해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