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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입국자 '가족 감염' 비상…호텔 이용해 '분리' 나선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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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문제들 말고도 가족에게 감염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도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으로부터 2차 감염된 환자는 모두 134명인데요. 이중 절반이 넘는 76명이 가족에게 감염된 경우입니다. 오늘(10일)도 인천에서는 독일에 다녀온 50대 아들과 접촉한 90대 아버지가 2주 만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엔 영국에 다녀온 아내에게 한 학원 강사가 감염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