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4.9%로 집계됐다. 난 2016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2.22%였다. 현재까지는 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투표율 추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215만466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낮 12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8.11%를 기록했고, 전라북도가 7.56%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3.86%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전국에는 총 3천50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