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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사전투표율] 전남 오전 11시 6.32%…20대 총선보다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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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15총선 사전투표일인 10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2동 주민센터 2층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비닐장갑을 낀 채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2020.4.10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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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준배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남지역 투표율은 6.32%로 집계됐다.

20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3.13%보다 3.19%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는 159만2850명이다. 이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기준 10만0633명(6.32%)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고흥군이 10.72%로 가장 높고 장흥군 10.15%, 함평군 10.38% 등이다.

광양시 4.21%, 여수시 4.53%, 순천시 5.23% 등 전남 동부권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사전투표는 10일과 11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소는 297곳에 설치됐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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