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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중국, '러시아발 역유입 막아라'…4300㎞ 국경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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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한시에 대한 봉쇄를 푼 중국은 러시아와의 국경에 있는 쑤이펀허시를 막았습니다. 러시아에서 여길 통해서 입국하는 감염자들을 막겠단 겁니다.

베이징에서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러시아 국경에 닿아 있는 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펀허시 세관입니다.

방호복을 입은 검역관과 공안들이 삼엄하게 경계 근무 중입니다.

러시아에서 들어온 중국인들은 버스를 타고 곧바로 격리장소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