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 DB손해보험 법인마케팅팀장(오른쪽)이 8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고정욱 핏펫 고정욱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DB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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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한 펫테크 스타트업 '핏펫'과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DB손보는 핏펫이 개발한 펫테크 제품과 반려동물 주요 질병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과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핏펫은 바이오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해 반려동물 소변검사 키트 등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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