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람 불고 쌀쌀…현재 서울 13℃
내일 구름 많고 오후 영서 남부·경북 5mm 비
주말부터 포근한 봄…당분간 대기 건조 심화
[앵커]
내일도 찬 바람이 불며 오늘만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일 메마른 날씨 속에 건조특보는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도 바람이 꽤 차갑다고요?
[캐스터]
오늘은 내리쬐는 봄볕이 무색할 정도로 바람이 차갑습니다.
이 때문에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퇴근길에는 평소보다 따뜻한 외투와 함께, 머플러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내일도 충분한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내륙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만 오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로 9일째, 2004년 이후 최장 기간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날씨인 만큼,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5도, 대전과 광주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중반까지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건조한 날씨는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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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찬 바람이 불며 오늘만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일 메마른 날씨 속에 건조특보는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도 바람이 꽤 차갑다고요?
[캐스터]
오늘은 내리쬐는 봄볕이 무색할 정도로 바람이 차갑습니다.
이 때문에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3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해 쌀쌀합니다.
퇴근길에는 평소보다 따뜻한 외투와 함께, 머플러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내일도 충분한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내륙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만 오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동 등 내륙 곳곳에는 건조 경보가,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로 9일째, 2004년 이후 최장 기간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날씨인 만큼,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광주 6도, 춘천 2도로 오늘보다는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5도, 대전과 광주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중반까지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건조한 날씨는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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