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주점이나 PC방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의 칵테일바에서는 업주인 40살 남성과 부인, 20대 종업원, 그리고 28살 방문객과 그 접촉자 등 지금까지 최소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종업원은 지난 1~7일 사이 이수역 인근 PC방을 여러 차례 방문했으며, 28살 방문객은 종업원의 친구로, 앞서 알려진 노량진 공단기 학원 수강생 확진자입니다.
또 수원에서는 20대 남성이 노량진 학원생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아 2차 감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칵테일바 업주 부인은 승무원으로, 지난달 18~21일 미국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 감염 상태의 부인에서 남편으로, 다시 종업원과 그 친구로 감염 경로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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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종업원은 지난 1~7일 사이 이수역 인근 PC방을 여러 차례 방문했으며, 28살 방문객은 종업원의 친구로, 앞서 알려진 노량진 공단기 학원 수강생 확진자입니다.
또 수원에서는 20대 남성이 노량진 학원생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아 2차 감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칵테일바 업주 부인은 승무원으로, 지난달 18~21일 미국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 감염 상태의 부인에서 남편으로, 다시 종업원과 그 친구로 감염 경로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2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며, 칵테일바와 PC방은 폐쇄하고 방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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