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온라인 개학 첫날 '클라우드 맞대결'…네이버, MS에 판정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S 이용한 'EBS 온라인 클래스' 오전 한때 장애…NBP 도입한 'e학습터'는 원활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9일 또 하나의 관심사는 학생 수십만명이 한꺼번에 몰리며 발생하는 막대한 트래픽(사용량)을 전산망이 잘 받아낼 수 있느냐였다.

온라인 개학을 위해 마련된 여러 원격수업 플랫폼이 각기 외부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대비한 가운데 일단 첫날 오전 기준으로는 네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판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