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정의당 "막말 원조는 황교안...물러나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당은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잇단 막말 파문과 관련해 황교안 대표야말로 막말의 원조라며 사과는 물론, 책임을 인정하고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민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텔레그램 n번방 호기심 발언 등 막말로 따지면 황교안 대표가 최선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합당이 차명진,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는 것은 머리는 그대로 두는 용두사미 격일 뿐이라며 황 대표가 즉각 자신의 막말과 공천 실패 책임을 인정하고 직을 내려놓길 충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내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거대 양당이 꼼수 정치 할 때 정의당은 원칙을 지킨 만큼 교섭단체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의 최전선에 서겠다며 대량해고와 자영업자의 폐업을 막고 재기할 수 있도록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채널 구독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