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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타다는 거대 불법행위"...타다 비대위, 전·현직 대표 검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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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0시로 예정된 타다 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타다 기사들이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현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타다 드라이버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9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견직으로 계약한 인력은 운수업에 파견할 수 없는데 타다 측이 파견했다"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타다 기사들은 회사의 지시를 받는 실질적인 근로자였다"며 "사업을 폐지할 거라면 노동법에 따라 정당하게 보상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혁신을 내세운 타다 서비스는 거대한 불법행위에 불과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타다가 파견법을 위반했는지를 가리기 위한 조사를 시행했지만,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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