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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범여, 차명진 '세월호 텐트' 막말 맹비난…"황교안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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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세력 결집 위한 의도된 발언…막말은 미래통합당 DNA"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범여권은 8일 세월호 유가족과 관련해 또다시 막말을 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를 일제히 비난하고 차 후보를 공천한 책임을 물어 통합당 차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차 후보의 제명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황교안 대표는 막말 후보에게 면죄부를 주고 공천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