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을 10일 부터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8일 시에 따르면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이 낮아 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하는 7등급 이하 저신용 시민에게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해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사없이 50만원까지는 선착순으로 긴급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치는 일반대출은 300만원까지 연1%의 저금리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도록 권장했다. 시는 긴급대출의 경우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대출은 기흥구청에서도 접수 받는다.
접수 첫날인 10일은 짝수년도 출생자, 둘째 날인 13일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고 이후 14일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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