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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산 다세대주택서 폭발음과 화재…남녀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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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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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오산시의 한 다세대 주택 4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주택에서 거주하던 50대 여성과 30대 추정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가운데 30대 추정 남성은 신원을 알 수 없고, 사고 주택에 거주하는지 여부도 분명하지 않아 소방당국에서 확인중에 있다.

불은 약 13분 만에 꺼졌고, 다세대주택 거주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구자형 기자

구자형 기자(bethel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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