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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해찬 "긴급재난지원금, 소득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 제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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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 갖도록 해야"

"지역구 130석 무난히 확보할 것"…"너무 도드라진 짓 말라" 신중 언행 당부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6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 "지역·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의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개최된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대위 회의에서 "총선이 끝나는 대로 당에서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서 국민 전원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단 자기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