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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인천의료원 직원 A 씨가 어제(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젯밤 11시 30분까지 A 씨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 78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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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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