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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문 대통령, 덴마크·콜롬비아 정상과 통화...방역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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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일) 덴마크, 콜롬비아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하고 진단키트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의료장비 공급 분야에서 한국의 협력을 기대한다는 요청에 대해 도움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통화에서, 덴마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던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P4G(피포지) 정상회의가 코로나19로 연기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