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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조주빈 '박사방' 공범 2명 검거…SNS 성범죄 140명 검거·2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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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주빈이 '박사방' 공동운영자로 지목한 3명 가운데 2명이 검거됐습니다. 또 성착취물 유포한 140명도 경찰에 붙잡혔는데, 대부분이 10대와 20대였습니다.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속된 조주빈은 조사과정에서 '박사방' 공동운영자로 닉네임 부따, 이기야, 사마귀를 지목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2명이 검거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부따는 조주빈의 이른바 '오른팔'로 피해자 미행과 출금 등을 담당했고, 최근 붙잡힌 이기야는 박사방 운영을 도운 유료회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마귀는 아직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