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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무증상 감염 확산 우려…중국, 인구 60만 도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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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무증상 감염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구 60만의 도시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가 확인되자, 아예 도시 전체를 봉쇄했습니다. 우한도 곧 봉쇄를 푸는 마당에, 중국이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허난성 자현 위생 당국의 긴급 발표문입니다.

약국과 슈퍼마켓, 주유소, 병원 등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문을 닫고 별도 출입증이 없으면 도시 출입을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