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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피해자들 이름·주민번호 변경 돕는다…"신속 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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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변경 3주 안에 처리하기로

'n번방' 고발 대학생 2명도 신변보호



[앵커]

수사만큼이나 중요한 게 피해자 보호와 지원입니다. 검찰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 피해자들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필요하면 보호 시설과 심리치료비 등도 지원합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조주빈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피해자 20여 명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나중엔 성 착취를 강요당한 사람들입니다.